아~ 태백


*시조* 

     설향(雪鄕)      글:성암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사진:성실


산 높고 물 맑은 곳 골짜기는 깊었어라
첩첩산중 우거진 숲 새소리 해맑은 고장
여름에 모기 없는 마을 살기 좋은 우리 고향
새봄에 함박꽃 피고 태백산 정기 받아
황지연못, 검룡소 등 나라 강(江)들 근원(根源) 새암
오천 년 깊은 뿌리가 새 가지로 피어난다
눈 덮힌 구문소에 청룡 백룡 용틀임한다
백송(白松)이 무지개로 적설(積雪)을 되쏘이어
영원히 이어 나가리 고원(高原) 설향(雪鄕) 태백이여!


by 록산 | 2009/03/07 16:21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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